꽃이 지기 전에 꽃그늘 아래에 있는 아이를 소환했다. 자태가 너무 고운 녀석의 눈은 한없이 깊고 조용해서 작은 소리라도 내면 이 평온이 흐트러질까 겁났더랬다.
2021.04.07
너는 숨결조차 투명할 것만 같다
장다리물떼새 Black-Winged Stil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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