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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olog

장다리물떼새(220407)

by 물빛...물.들.다. 2023. 1. 25.

꽃이 지기 전에 꽃그늘 아래에 있는 아이를 소환했다. 자태가 너무 고운 녀석의 눈은 한없이 깊고 조용해서 작은 소리라도 내면 이 평온이 흐트러질까 겁났더랬다.


2021.04.07
너는 숨결조차 투명할 것만 같다

장다리물떼새 Black-Winged Stilt

#Monolog #일상 #일상이탐조 #일탐클럽 #dailybirding #birding #birdwatch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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